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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석 '사적 채무 의혹' 논란 이어...학위 의혹까지 [Y녹취록] / YTN

2025-06-15 9 Dailymotion

■ 진행 :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,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◇앵커>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논란이 여전합니다. 논란 나오는 게 대출, 자금 관련한 것들, 그리고 아들 관련해서 그리고 석사학위 취득 관련한 것들이 있는데. 먼저 대출과 관련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. 사적 채무를 졌는데 그 채무를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나왔다가 김민석 후보자가 어느 정도 해명은 했어요. 대출을 받아서 상환을 했다. 하지만 국민의힘 쪽에서는 여전히 이거 불법자금이다, 이런 의심 보내고 있더라고요.

◆김동원> 그렇습니다. 돈은 수입과 지출을 같이 놓고 봐야 됩니다. 어떤 정도의 수입이 있고 어떤 정도의 지출이 있고 이게 어느 정도 궤를 같이하면 우리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요. 그런데 김민석 후보자 내정자는 약 20~30년 동안의 공백 기간이 있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. 2002년 그 당시 국민승리21이라고 하는 정몽준 대선 때 월드컵 열기가 한창 뜨거웠을 때였죠. 그때 바로 민주당에서 정몽준 쪽으로 넘어가면서 그 뒤에 이른바 정치 암흑기가 펼쳐지죠. 무려 한 20년이 좀 넘습니다. 그때 국회의원이라면 국회의원 세비가 따박따박 나올 텐데 그런 것도 없었죠. 그리고 김민석 후보가 그 기간에 어떤 공직에 봉직을 했거나 기업에 들어가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거나 그런 것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마는 바로 그 당시에 많은 정치 불법자금 의혹이 터져 나왔고요. 바로 오늘 나온 내용 중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. 바로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연관돼 있던 강 모 씨라고 돼 있죠. 그분이 그 회사의 직원한테 김민석 전 의원한테 돈을 빌려줘라라고 얘기를 했던데. 이건 일반 국민들 상식과는 괴리가 커도 너무 큰 것이죠. 자기 회사의 직원이, 그것도 자기가 알고 그 직원은 모르는 물론 이름 정도는 알겠죠. 김민석 전 의원한테 돈을 빌려줬다. 그것도 1000만 원씩 여러 사람한테 그렇게 돼 있다는데요. 일반 국민 상식으로 이게 어떤 식으로 이해를 해야 될지 도저히 오리무중이라는 말을 이때 쓰는 말 아니겠습니까? 바로 이 모든 게 이렇습니다.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. 그리고 그 당시에 또 아들이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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